뉴진스 아이폰 간접광고 논란, 방심위 제재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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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뉴진스 아이폰 간접광고 논란
2. 방심위 심의 기준
3. 방심위 제재 가능성
4. 논란의 재점

1. 뉴진스 아이폰 간접광고 논란

2023년 8월, 걸그룹 뉴진스는 신곡 'ETA' 뮤직비디오와 음악방송 무대에서 아이폰 14 프로를 노출하며 간접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음악방송 무대에서는 멤버들이 아이폰을 들고 서로 촬영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자아냈다.

2. 방심위 심의 기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방송법 시행령에 따라 프로그램 내 상품 및 상표 노출을 규제하고 있다. 간접광고로 간주되는지 판단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 상품 또는 상표의 명칭, 로고, 디자인 등이 지나치게 노출되는 경우
• 상품 또는 상표의 기능, 성능, 품질 등을 지나치게 찬양하는 경우
• 방송 프로그램의 내용과 관련성이 없는 상품 또는 상표가 등장하는 경우

3. 방심위 제재 가능성

뉴진스의 아이폰 간접광고 논란은 현재 방심위의 검토 중이다. 방심위는 앞서 뉴진스 측에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며, 심의 결과에 따라 제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4. 논란의 재점

뉴진스의 아이폰 간접광고 논란은 방송 프로그램 내 간접광고의 허용 범위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일부에서는 예술적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반면, 과도한 간접광고는 시청자의 권익 침해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결론

방심위의 심의 결과와 제재 여부는 뉴진스뿐만 아니라 방송 프로그램 제작자들과 시청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방송 프로그램 내 간접광고 규제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자료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http://www.kocsc.or.kr/
• 방송법 시행령: http://www.law.go.kr/lsInfoP.do?lsiSeq=109485&vSct=%EB%B0%A9%EC%86%A1%EB%B2%95%20%EC%8B%9C%ED%96%89%EB%A0%B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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